제주도민이 찐으로 자주가는 카페

제주도민이 소개해드리는
제주도민이 찐으로 자주가는 카페를 알려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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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BOUT 커피입니다-!
"어바웃커피" 라고 읽으면 육지사람인거 들키니까
우리 꼭 "에이바우트 커피" 라고 읽기로해요ㅋㅋ

제주도에 감성 가득한 카페나,
바다뷰, 한라산뷰, 제주 로컬집을 개조한
제주스러운 카페 등등 많이 있는데

사실 제주도민들은 굳이 멀리까지 잘 안간단말이죠?

여러분도 카페갈때 꼭 동네에있는 핫플이 아니라
내가 마음이 편하거나, 저렴하고 넓어서
책을 읽던지 일하기 좋은 그런곳을 가잖아요?

이를테면 이디야나 아뜰리에빈, 스타벅스 같은 체인점이요

에이바우트 커피가 딱 그런 저렴이 체인점이에요

그치만 가격이 착하다고
가게나 커피 퀄리티가 떨어지는건
절대 아니라는 말씀 :)

오늘 일하러 다녀온 에이바우트 스타디움점은
커다란 창고형의 카페로,
높은 천장고와 화이트인테리어가
엄청난 개방감을 주는곳이었어요

아직 이렇게 예쁜 크리스마스 트리도 남아있구요 ㅋㅋㅋ

특별히 지금은 에이바우트커피 2주년 행사로
모든 빵이 3900원으로 행사하고 있다는점 !

진짜.... 빵 못참아...
당장 저 딸기랑 크림가득한 빵을
아이스 아메리카노랑 마셔야했어요..

아메리카노도 2900원으로 너무 저렴하고
빵도 3900원이니
6800원으로 이렇게 든든할 수 있다니??
보통의 카페에선 이런 빵 하나가 그 가격 아니냐고요😭

8개월차 제주도민이 알려주는
찐으로 제주도민이 자주가는 카페
"에이바우트 커피" 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