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카페 - 제니아빈,계명대학교 옆 고급스러운 대형카페

대구카페 - 제니아빈, 인스타핫플! 고급스러운 대형카페

인스타그램에서 대구카페를 검색해보면 한번쯤 보셨을 장면일거에요

여기가 어디지? 국내 카페 맞나? 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이국적이고 고급스러운 이곳은 계명대학교가 있는 성서공단쪽 카페 제니아빈 이랍니다. 

건물 2층을 통째로 쓸 만큼 엄청나게 큰 규모와 그럼에도 불구하고 구석구석 디테일하게 신경쓴 티가 역력한곳이었어요. 지금부터 천천히 둘러볼게요.

오늘의 랜선카페여행은 제니아빈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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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니아빈

대구 달서구 성서공단로 15길10 2층

호림동 18-9

매일 10:00-23:00

연중무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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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차를 타고 가시는 분들은, 제니아빈 바로 맞은편에 있는 호림1공영주차장에 주차를 하시면 되요. 주차장이 꽤 넓은편이고, 주차요금이 시간당 500원 밖에 하지않기 때문에 부담없이 이용할 수 있답니다.

화려한 내부와는 달리 외관은 심플합니다. 자칫 카페인지도 모르고 지나칠 수 있을것 같았어요. 하지만 제 글을 보시는 분들은 이 사진과 지도로 잘 찾아가시겠죠?ㅎㅎ

카페에 들어서면 입구에서 가장 먼저 보이는곳이에요. 넓은 공간에 깔끔한 마감, 거기에 많은 식물들로 꾸며진 대구카페 제니아빈은 구석구석 화사한 조화들로 카페 분위기를 굉장히 산뜻하게 만들어줘요. 덕분에 셀 수 없을만큼 많은 포토존은 덤으로 생기게 되는것 같네요 ㅎㅎ

아메리카노 5,000원, 스무디류 6,000원 정도로 금액도 비싸지않은 편이었어요. 이렇게 큰 카페인데 금액도 적절한것같아 좋았습니다. 

성서카페 제니아빈은 디저트나 베이커리류도 많이 있는 편이에요. 케익류도 6,000원 정도로 책정되어 있네요.

큼지막하고 퀄리티있는 케익들과 신선한 과일들이 진열되어 있네요.

주문할때는 몰랐는데 음료1잔을 시키면 크로와상 하나를 줘요. 기본으로 나오는 크로와상이라 큰 기대없이 먹었는데 오히려 돈을주고 주문한 케익보다 훨씬 맛있어서 놀랬던 기억이 나요. 갓 나온 빵인지 따뜻하고, 포근하고, 부드러워서 어떤 음료랑 먹기에도 안성맞춤 이었어요.

블루베리 케이크과 아이스 아메리카노, 따뜻한 카페라떼, 기본으로 나오는 갓 구운 크로와상 2개 입니다. 

케익보다 크로와상이 더 맛있어서 당황스러웠어요ㅎㅎ 

커피들을 보시면 라떼의 커품이 풍부하게 올라와있는거 보이시죠? 함께 갔던 일행도 아주 만족했답니다 :)

넓은 공간엔 여러가지 컨셉으로 된 좌석들이 많이 있어요. 한쪽에는 이렇게 회의를 할 수 있는 공간도 많이 마련되어 있네요. 아마 공단쪽에 위치한 카페이다보니 회의를 하러 오는 직장인들을 위한 공간인것 같네요.

작은 화단을 만들어 놓은 자리도 있었습니다. 나무로 된 의자에 방석을 깔아둬서 불편함없이 이용할 수 있을것같은 자리였어요. 실내지만 여러대의 대형 공기청정기가 있어서 그런지 내부 공기도 굉장히 신선한 편이었구요.

거기에 이런 화단까지 있으니 신선함이 더욱 느껴지는 기분이었습니다 ㅎㅎ

오늘은 이렇게 성서에 있는 대형카페 제니아빈으로 랜선카페여행을 다녀봤습니다. 물론 저는 직접 다녀왔지만요 ㅎㅎ 

지금까지 구석구석 디테일하게 꾸며지고, 또 마치 유럽같은 복도에서 인생샷을 남길 수 있는 계대카페 제니아빈 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