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의여행/애묘일기
-
애묘일기 3편 새끼 고양이 키우기 - 고양이 헤어볼이란?일상의여행/애묘일기 2020. 10. 8. 14:38
주인님을 모시는 집사님들이 처음 당하면 심장이 철렁 내려앉게되는 헤어볼 아시나요?스스로 깨끗함을 유지하는 고양이는 끊임없이 자기의 털을 핥으면서 마치 사람이 하는 빗질처럼 청결을 유지해요. 그렇게 그루밍을 하는 고양이는 헤어볼을 토해 낼 때가 있는데, 모든 고양이가 스스로 헤어볼을 배출할 수 있는건 아니에요!그루밍을 하며 섭취한 털의 양이 많거나 토나 배설로 배출되지 않은 털이 위장 내에서 뭉치게되면 고양이의 건강에 좋지않은 영향을 미칠 수 있는데요. 오늘은 고양이 헤어볼 원인과 예방법에 대해서 나눠보는 시간을 가져볼게요!고양이 헤어볼 이란? 고양이의 털이 뭉쳐져있는 덩어리를 헤어볼 이라고 해요. 스스로 몸단장을 열심히하며 자기의 몸을 핥으면서 청결함을 유지하는 고양이는 그루밍에 상당한 시간을 사용해요...
-
애묘일기 2편 새끼 고양이 키우기 - 고양이 종류 에 대해서 알아보자일상의여행/애묘일기 2020. 10. 6. 16:02
애묘일기 1편 새끼 고양이 키우기 - 고양이 종류 에 대해서 알아보자 - (사냥놀이를 즐기고있는 고래gif) 오늘은 고래의 이야기 말고, 고양이 종류 에 대해서 알아보려 해요 길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코리안 숏헤어부터, 우리 고래같은 시베리아 고양이 까지.. 정말 다양한 품종이 있는데요각각의 특징들을 한번 알아볼까요?(출처 : 구글 이미지 검색) 코리안 숏 헤어 가장먼저 알아볼 고양이 종류 는 길에서 가장 흔히 볼 수 있는 코리안 숏 헤어 에요보통 코숏이라고 줄여 부르기도 하는 이 아이들은 공식적으로 존재하는 품종은 아니에요. 특정 고양이 품종이 독립된 개채로 인정받으려면 외모나 특징등에 대한 명확한 기준이 있어야 하는데, 코숏은 아메리칸 숏헤어나 러시안블루 같은 고양이 처럼 고유성을 내세울만한 특징이 ..
-
애묘일기 1편 새끼 고양이 키우기 - 고양이 급수기일상의여행/애묘일기 2020. 10. 4. 07:00
애묘일기 1편 새끼 고양이 키우기 - 고양이 급수기 타투샵에서 온 고양이 고래와 함께 산지도 일주일차네요ㅎㅎ 데려오기전부터 그릇,장난감,사료,모래,화장실 등 다 준비해뒀지만급수기를 준비 못했었어요.임시로 준비해놓은 물그릇으로도 물을 잘 먹긴했지만아무래도 물이 졸졸졸 흐르는 급수기가 있으면 물을 더 잘 먹지 않을까싶어서 후다닥 고양이 급수기를 샀답니다. 저는 쿠팡에서 딩동댕 플라워 스텐 정수기를 샀어요원래 7만원에 팔고있는데 62% 할인하고 있어서 26,200원에 살 수 있었습니다 ㅎㅎ(아마 항시 할인이 아닐까 해요ㅎㅎ..) 하루만에 도착한 로켓배송 사랑합니다♥(택배기사님이 추석연휴에 일하시지 않게끔 추석연휴 전 9월29일에 주문을하고 9월30일에 받았습니다!) 겉포장을 벗기니 박스가 나오네요.수의사 검사..
-
애묘일기 - 시베리아 고양이 에 대해서 알아보자일상의여행/애묘일기 2020. 10. 1. 07:30
애묘일기 - 시베리아 고양이 에 대해서 알아보자 얼마전 저에겐 새 가족이 생겼어요. 자주가던 타투샵에 있던 고양이 의 동생이 태어났는데주인분께서 혼자 감당할 수 없어서 새끼 고양이 들의 입양처를 찾던 중예전부터 자주가면서 얼굴도장을 많이 찍었던 저에게 연락이 오셨더라구요. 갈때마다 고양이 가 너무 예뻐서 타투시술엔 5분,고양이 랑 노는덴 한시간씩 있다가 왔어서 그런지 좋게 봐주셨나봐요 ㅎㅎ 새끼 고양이 사진을 받고, 여러가지 상호확인을 한 후에,지난주 일요일에 새가족을 데리러 다녀왔었습니다 ㅎㅎ 아마 비정기적으로 연재할 애묘일기가 될 것 같네요 ! 저와 함께하게 된 아이는 시베리아 고양이 에요 우선 시베리아 고양이 에 대해서 알아볼까요? 1960년대 러시아에서 시작된 품종으로, 그 이전부터 러시아의 외곽..